[영화] 황야(2024) 후기

넷플릭스 영화입니다.

약 2시간 정도 하네요

포스터만 보고도 아시겠지만... 마동석이 나와서 마동석을 연기합니다..

 

기대하고 본 것도 아니지만,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너무 뻔한 이미지를 연기할 거라곤 상상도 못했어요.

갑자기 엄청난 지진으로 한국이 폭삭 주저앉아버리고

그 와중에 살아남은 사람들끼리 있는 일인데요

 

이희준 배우가 연기 이렇게 잘 하는지 몰랐어요

그리고 처음 보는 배우들도 많았는데 다음에 또 새로운 거 나왔다고 하면 볼 것 같아요!

 

내용은 그냥 .. 그냥 그래요..

아파트도 뭔가 콘크리트 유토피아 아파트랑 비슷하게 생긴 것 같고

그냥 좀 뻔한 이야기였지만 나름 지루하진 않게 봤어요

 

한국 영화지만 억지 신파는 없어서 좋았구요, (언제부턴가 이게 한국 영화 판단하는 기준 중 하나로 자리잡은 것 같네요;;)

나름 신박한 이야기일수도 있었겠지만 아쉬웠습니다.

 

개인적으로는 한 두세편짜리 단편 드라마로 만들었어도 괜찮을 것 같아요

 

저의 점수는 ~

재미 ★★☆☆☆

추천 ★☆☆☆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