알라딘 중고책 판매 (대학로점)

어제 알라딘에서 다 읽은 책들을 중고책으로 판매하고 왔습니다!

 

알라딘에 중고책을 판매하는 방법은 총 3가지 있는데요,

    1. 온라인으로 접수 후 방문택배를 통한 판매 (1만원 이상 판매시 배송비 무료, 이외 1500원)

    2. 온라인으로 접수 후 편의점택배를 통한 판매 (박스당 1만원 이상 시 1500원, 이외 2800원)

    3. 직접 방문해 판매

 

저는 이 중 3번인 직접 방문을 했습니다.

 

매입을 하지 않는 책도 있다고 해서 저는 어플로 미리 바코드를 찍어보고 갔습니다.

아래 페이지에 들어가면 매입가격, 품질등급, 배송, 매장 판매 등 관련된 내용을 읽어볼 수 있습니다.

알라딘

 

 

저는 앱에서 미리 바코드 찍어보고 가격을 측정해보고 갔는데요,

직원 분이 직접 책을 검수해주시고 등급도 매겨주셔요. 근데 저는 중이나 상이라고 생각했던 걸 최상으로 매겨주시기도 했습니다 ㅎㅎ

가져갔지만 판매할 수 없는 책은 직접 폐기해주시기도 하니까 미리 가격을 찍어보기 귀찮으면 그냥 가져가도 될 것 같습니다.

 

저는 한 6권 정도 판매해서 10900원이 나왔는데,

예치금으로 받을지 현금으로 받을 지 결정할 수 있고, 저는 900원은 예치금 만원은 현금으로 받았습니다.

 

중고매장에서 구매만 해봤지 판매는 해본 적 없었는데,

생각보다 쏠쏠하고 기분 좋더라구요 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