리뷰

넷플릭스 드라마이고, 총 6편입니다.

저는 하루만에 다 보려다가 너무 하루죙일 노는 기분이라 마지막 편만 다음 날에 봤어요..ㅋㅋ

넷플릭스 드라마인데 제목이 '선산'이라서 왠지 웃겨서 보게 됐습니다.

김현주 배우는 처음 본 것 같은데 처음에 손예진 배우인 줄 알았어요. 보다보니 구분은 됐지만..ㅋㅋ

그리고 김영호 역을 맡은 배우.. 뭔~~~가 익숙해서 어디서 본 걸까 했는데 구미호뎐 천무영이었어요. 괜히 반가웠습니다.

연기 진짜 잘 하시더라구요. 완전 다른 사람 같아요.

어쩌다가~ 연 끊고 살던 아버지의 동생(작은아버지)이 돌아가시고 갑자기 선산을 물려받게 된 윤서하의 이야기입니다.

박희순 배우도 나오더라구요? 언제 봐도 잘생겼어요

솔직히 중후반 부엔 '뭐 이런~'하는 설정도 있지만

대체로 재미있게 봤습니다.

진짜 '가족'의 이야기예요.

솔직히 말하면 그 경찰들 특히 성준과 준형의 만남은 굳이~ 넣어야만 했을까~ 싶지만 뜬금없는 이야기도 아니었으니까요..

선산을 소재로 이런 작품도 만들 수 있구나 라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.

사실 선산은 그냥 매개체지 어쨌든 인물 간의 사건이 내용을 이끌어가지만 그 발단이 되는 중심이 선산이라는게 흥미로웠습니다.

약간의 반전도 있었습니다.

약 5시간 정도 본 것 같은데, 정말 하루 종일 시간이 너무 남는다. 오늘 쉬는 날인데 할 게 없다 하면 날잡고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!

저의 점수는 ~

재미 ★★★☆☆

추천 ★★☆☆☆