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빙에서 최신작이라고 써있길래 본 영화입니다
제목이랑 줄거리만 읽었을 땐 당연히 외계인이 나올 줄 알았는데 코빼기도 보이지않았고.. 그냥 사람 이야기였어요

차라리 이 영제가 훨 나은 것 같네요
외계 대 침공이라는 이름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그냥 시골의 조용한 마을에서 포스터의 여주인공과 눈이 먼 남동생이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.
한시간 반 정도의 러닝타임이 이렇게나 지루할 수 있다니 놀라웠고요..
투자를 못 받은 건지 애초에 저예산으로 계획한 건지는 제가 알 길이 없지만 포스터와 제목에 낚인 기분밖에 안 드네요…
외계인이 보고 싶다면 디스트릭트9 같은 영화를 추천 드립니다.
이 영화가 보여주고자 하는 게 뭔지, 뭘 말하고 싶은 건지 전혀 모르겠고..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은 아버지가 희망을 가지면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 말을 굳이 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언급하면서 외계인이 사라진 건지도 모르겠습니다…
좀 심하게 말하면 제 꿈이 이것보다는 더 흥미진진할 것 같네요..
저의 점수는 ~
재미 ★☆☆☆☆
추천 ☆☆☆☆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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